(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다배움 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배움 학교’는 2023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6회차를 맞았으며,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올해는 35개 강좌에 35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기는 7월, 2기는 11월까지 운영된다.
학생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각국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필드트립 데이’를 통해 각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배움 학교’가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