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월)

  • 구름많음동두천 26.1℃
  • 맑음강릉 23.3℃
  • 구름많음서울 24.7℃
  • 흐림대전 25.7℃
  • 맑음대구 22.4℃
  • 맑음울산 20.8℃
  • 구름많음광주 24.4℃
  • 맑음부산 20.9℃
  • 구름많음고창 24.0℃
  • 구름많음제주 24.3℃
  • 구름많음강화 21.3℃
  • 맑음보은 21.6℃
  • 구름많음금산 23.8℃
  • 구름많음강진군 22.4℃
  • 맑음경주시 22.5℃
  • 구름많음거제 20.1℃
기상청 제공

문화

양평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18일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군민 4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표어 아래,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작은 음악회로 △양평군 클래식 클럽 공연 △창인하모니, 창인챌린져스, 창인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