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 운전기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봄내콜 운전기사들의 고용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부터 17일까지 춘천도시공사는 봄내콜 운전기사 공개경쟁 채용 공고를 했다.
이후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교통직 24명, 시니어 기간제 24명이 봄내콜 운전기사로 채용됐다.
시니어 기간제는 55세 이상인 사람을 나이 기준으로 둔 고령 친화적 채용이다.
그동안 봄내콜 운전기사들이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했지만, 정규직 전환으로 운전기사의 임금 인상, 고용 안정성 보장 등 근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교통약자 서비스의 지속성을 확보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개채용으로 인성 검사, 직무수행능력평가 및 면접평가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 만큼 우수 인재를 확보하여 향후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기존 근로자의 대부분을 재고용한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성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봄내콜 차량 증차에 따라 지속적으로 운전기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봄내콜은 2023년부터 춘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후 2024년에 근로 시간 단축 및 야간 근무 인원을 축소하는 등 운전기사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