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창 지역 온라인 맘카페인 ‘인천서창맘카페(대표자 박선재)’로부터 이웃돕기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천서창맘카페는 “프리마켓을 운영한 수익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인규 동장은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맘카페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맘카페는 2014년 개설된 인터넷 지역 카페 모임으로 서창동에서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