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동장이 경로당 노래 교실에 직접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만월산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노래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장님의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노래 실력에 놀랐으며, 동장님의 참여로 노래 교실이 한층 더 흥겹고 즐거워졌다”라고 전했다.
김용만 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서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겁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노래 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