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8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낸 ‘2025년 제1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으로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정책 확산성 등 4개 분야에서 실무심사 및 내부평가, 시민 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최우수에 ▲ ‘GTX-A 개통에 따른 선제적 버스 노선 연계’, 우수에 ▲ ‘"예산소요 0%", 트렌드에 대응하는 시 캐릭터 리뉴얼 및 신규캐릭터 자체개발’ ▲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 통지를 통한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 장려에 ▲ ‘급경사지(사유지)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한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 ▲ ‘김포의 전통, 문화, 예술 통합행사를 통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각각 선정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 및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민 체감도 높은 민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