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대만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참석해 2025년도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을 논의하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 활성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3기에 이르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평가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손윤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2025년도에도 하나 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