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교육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 교육, 화합과 공존을 위한 로드맵’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외국인 가정 학생 비율 증가 및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증가 추세에 맞춰, 현장 교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의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효과적인 다문화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 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 차이를 해소하고, 학교와의 소통 및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문화 교육 담당자 연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