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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마지막 기획 공연, 다큐멘터리 콘서트 '100년의 시간여행-빛을 찾아서' 개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100년의 시간여행’, 그 마지막 프로그램
광명의 오늘을 살피는 특별한 시간. 광명의 주인이 부르는 광명의 노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마지막 기획공연, 다큐멘터리 콘서트 '100년의 시간여행-빛을 찾아서' 공연이 12월 6일 오후 3시, 12월 7일 오후 4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사업으로 진행된 '100년의 시간여행'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프로그램 '구호의 역사', 입체낭독극 '엄마야 누나야 자랑스런 꽃잎들아!', 기형도 문학관에서 진행된 문학특강 '민족시인 6인의 삶과 문학', '역사투어버스' 등 광명시의 곳곳에서 약 8개월간 진행됐다.

그 마지막 프로그램인 다큐멘터리 콘서트 '100년의 시간여행-빛을 찾아서'는 과거 100년 전의 역사와 현재의 광명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상과 완성도 높은 국악 연주가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이다. 2018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 단체인 정가악회가 제작 및 출연하며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청춘합창단, 너부대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다. 

정가악회는 2000년에 창단한 국악전문단체로 가곡․줄풍류 등 전통음악을 깊이 연구하는 한편, 전통의 서양화가 아닌 현대화를 위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부터 삶과 음악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콘서트 <아리랑, 삶의 노래> 시리즈를 제작하여 재일동포와 고려인의 삶을 담아내는 한편, 은평구의 마을과 청소년 이야기 등 사회적인 이슈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본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명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광명시에서 후원한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 전석 무료이며 티켓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2019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3회 관람 시 장바구니를, 5회 관람 시 티켓북을 증정한다. 관람 카드는 공연 당일 광명시민회관 1층 서비스플라자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자인 침구 '아방데코' 이불, 대성참기름 세트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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