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0일 한세대학교 본관 2층에서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11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개강식 전후로는 ‘인생2막, 나의 스토리를 찾다’, ‘건강백세 행복소통 노하우’ 주제로 각각 2시간씩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 재설계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한세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 한세대학교 내에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40세에서 64세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상담,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사회공헌활동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2025년 상반기에는 ▲오감생활놀이지도사 과정 ▲플라워 앤 가드닝 전문가 심화과정 ▲한국어지도사 양성과정(심화) ▲공간정리큐레이터2급 양성과정 ▲올바른 걷기 모델 워킹 ▲인생의 하모니 ‘중장년 합창’ ▲병원동행 매니저 등 자격증 취득과정을 비롯하여 총 22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