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순옥)는 지난 11일 사랑의 반찬 배달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오전 9시부터 직접 만든 숙주나물, 겉절이 등 5가지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7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순옥 부녀회장은 “따듯한 봄날이 찾아온 것처럼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