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숙녀)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불고기, 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1가구에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권숙녀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