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수)

  • 흐림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2.1℃
  • 흐림서울 7.4℃
  • 연무대전 5.5℃
  • 구름많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7.3℃
  • 구름많음광주 6.2℃
  • 구름많음부산 10.5℃
  • 맑음고창 2.6℃
  • 흐림제주 10.0℃
  • 흐림강화 5.0℃
  • 구름조금보은 2.2℃
  • 구름많음금산 3.2℃
  • 구름조금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화성특례시,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대회 개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
화성특례시-KBSN-한국배구연맹-태국배구협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는 국제 친선 경기,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화성특례시는 1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 본부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태국배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으나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것으로,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재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회에는 팀 KOVO 올스타·영스타 팀과 태국 올스타·영스타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각 기관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와 태국의 배구 팬 모두가 즐겁고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