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환경정비 및 산불 예방을 위한 만수산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요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선제적으로 환경정비 및 산불 예방에 나섰다.
서동욱 주민자치회장은 “교통약자 등 많은 분이 즐거운 산행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만수산 무장애길이 점점 더 많은 주민이 방문한다”라며 “주민자치회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만수산이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산지킴이 활동은 2022년 4월부터 시작해 올해에도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