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임원 및 대원들의 모임을 활성화하며 홍천 소재의 음식점 곳곳에서 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전통시장 및 밀집지역 야간순찰 및 불조심 가두방송 활동을 진행하며 2월부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예찰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대원들은 지역의 소비심리 하락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제고하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참여는 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박연근 회장을 지목했다.
박홍숙 대장은 “골목상권 살리기 챌린지 및 지역 주민들의 착한 소비와 나눔문화가 홍천의 골목골목을 행복하게 만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속적으로 지역 골목상권을 애용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