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4일 법원읍 소재 초리골 눈썰매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캠프’를 실시했다.
‘겨울방학 캠프’는 겨울방학 동안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눈썰매 타기 ▲빙어 체험 ▲도움받아 눈길 걷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초리골을 찾은 한 청소년은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해 ‘겨울방학 캠프를 마련해 준 행정기관과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