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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통과 화합, 양주소방서의 새로운 현장 활동 비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소방관들의 단합된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소통 & 공감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양주소방서는 소방관들의 체력을 현장 활동의 중요한 요소로 여겨 매주 수요일을 '체력 단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체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단합된 조직력'임을 강조하며 기존 "체력 단련의 날"을 확대해 청사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서 스포츠 활동, 공연 관람,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현장 대응 팀워크를 다지고 전반적인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양주소방서는 '소통 & 공감 날' 운영을 통해 체력의 증진과 더불어 한층 강력해진 단합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