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더민주·군포1) 부의장은 지난 4일 부의장 집무실에서 ‘2025년 의회사무처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총무담당관 등 7개 담당관으로부터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성과와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특히 신규 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 및 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도의회가 수행하는 중요한 정책 결정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더욱 널리 알려져야 한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소식지 배포를 활성화하고, SNS 및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의정 활동을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 제작과 카드뉴스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홍보 전략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회사무처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가 전년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2등급 상향됐다”며, 올해도 더 상향 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정책지원관의 소속 부서가 상임위에서 신설된 의정지원담당관실로 조직 개편되어 새롭게 시작하므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에 세심한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하며, “의회사무처 7개 담당관실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함께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