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에도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매년 약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룡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제1·2·3 구룡주차장은 총면적 31,359㎡로 총 7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악산국립공원은 2022년 87만 명, 2023년 104만 명 방문했으며, 2024년은 9월까지 63만 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