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전밸리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박옥희)가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지난 해 7월부터 사회연대은행에 기부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태전밸리공인중개사사무소는 경기도 광주 태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20년 무사고 중개 경력을 바탕으로 아파트 매매 전세를 전문 중개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이다.
박옥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자립준비청년을 알게 되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함께 할수록 값진 나눔에 많은 사람이 동참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정기 후원에 참여한 박옥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이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함께나눔가게는 사업체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는 가게다. 사회연대은행은 함께나눔가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와 전화(02-2280-3399)로 함께나눔가게에 신청 가능하고 나눔 현판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