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1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새해를 맞아 의지를 다지며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을 독려했다.
이는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액 100% 조기 달성을 위한 것이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지속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오문영 신흥동 자생단체연합회 회장은 “적십자 모금 활동이 가진 인도주의적인 가치를 널리 알려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률을 높일 수 있게 관내 주민들이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적십자회비는 작은 참여로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기부 방식”이라며 “신흥동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재난구호와 복지 증진을 앞장서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