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동장 하태숙)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한 걸음 더 가까이 3업(UP)(복지·상담·서비스 연계)’ 지원사업을 오는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1인 가구 등 총 263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부 확인 전화 및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동은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사전 예방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절기 동안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