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비 교육을 관내 의료취약계층 및 방문관리등록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방문 간호서비스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설 연휴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처 명단 및 전화번호(24시간 편의점) ▲설 연휴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진료일 ▲일산서구보건소 모바일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응급상황 체계 정보를 안내하고, 설 명절 음식 섭취에 따른 식중독 예방 및 낙상 등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일산서구보건소는 겨울철 대비 이불, 장갑, 베개 등의 한파 대비 물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해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설 연휴기간 내 가동되는 응급상황 대비 체계를 안내해 관내 건강취약계층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