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공간혁신 전담팀 4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인천부평동초, 시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이번 회의에서 돌봄교실을 포함한 공간 구획 및 배치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실내 인테리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위 학교의 돌봄 수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부평동초에 설치되며, 2026년 하반기 개소하여 80~1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입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로 돌봄 수요자와 관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