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한 대상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한 관계인 합동 간담회·현장 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현장 지도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열렸다.
소방서는 최근 5년(2019-2023)간 화재가 3차례 발생한 병방동 소재 공동주택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하고 화재안전관리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관리사무소 직원 주기적 화재예방 순찰 당부 ▲화재예방 강화 위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위험요소 사전 차단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에 관한 관계인 교육 ▲타입별 맞춤형 피난안내도 제작·안전컨설팅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안전대책 추진으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관계인들도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