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목)

  • 흐림동두천 -13.2℃
  • 맑음강릉 -9.2℃
  • 맑음서울 -11.4℃
  • 구름조금대전 -10.7℃
  • 흐림대구 -8.8℃
  • 맑음울산 -8.0℃
  • 광주 -6.3℃
  • 맑음부산 -6.1℃
  • 흐림고창 -6.7℃
  • 제주 0.5℃
  • 맑음강화 -11.5℃
  • 흐림보은 -11.6℃
  • 흐림금산 -10.3℃
  • 흐림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8.8℃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시 풍동 명성제1교회, 사랑다담박스 60세트 기부

취약계층 아동위한 식료품·생활용품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풍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제1교회로부터 고양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나눔박스 6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석 목사와 변명숙 권사, 유치부 아동 4명 및 시 관계자가 함께 했다.

 

나눔에 참여한 신광호 위임목사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기 쉬운 동절기에 교인들의 사랑과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구입한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지원해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 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현장에 유치부 아동들과 함께 와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화답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풍동 명성 제1교회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