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 인천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인천소재 소공인을 위해 운영 중인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소공인을 격려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사)인천소공인협회 이사장, 소공인 관련 유관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소공인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업무 소개,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성과 발표, 우수 소공인 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 소공인 사례 발표에서는 ㈜도담엠에스, 일등쇼트기계, 로얄신소재 3개 기업이 각각 해외 판로 개척, 금속가공 뿌리산업의 기업경영 애로 극복, 기술연구 기업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8명의 우수 소공인과 육성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고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 5중주의 축하 공연과 참석자들 간의 자유 토론 시간도 마련되어 소공인들의 정책제언과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했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인천 소공인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