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14일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소방공무원의 안전한 출·퇴근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한 운전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대자동차의 전문 기술진이 계양소방서에 직접 방문해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서비스에는 차량의 기본 점검을 비롯해 소모품 교체 등이 포함되었다. 엔진 오일, 브레이크, 타이어 상태 등의 주요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이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교체되어 개인 차량의 안전성을 높였다.
김희곤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