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체에서 튤립정원조성을 위한 구근을 심었다고 14일 밝혔다.
통장 공동체는 만수복개주차장 초입과 만수119안전센터 도로변, 행정복지센터 정원 등에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등 구근 1500여 본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튤립 구근은 땅이 얼기 전에 심어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겪은 후 내년 4월쯤 튼튼한 꽃대를 올리며 개화한다.
최명희 동장은 “깨끗한 마을 조성에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튤립, 수선화 구근이 내년에 아름다운 봄꽃으로 만개할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