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11월 월례회의를 통해 본격 출범했다.
망포2동은 지난 10월 26일 21명의 위원위촉을 시작으로 11월 월례회의를 통해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0월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 특화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월례 회의를 통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제5기 위원님들과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망포2동 지역복지를 향상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