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용광경로당과 간석래미안자이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비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간석2동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 ‘올리사랑’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광경로당과 간석래미안자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창틀과 외벽, 바닥을 청소하며 지난 겨울 동안 묵은때를 제거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올리사랑’은 간석2동 통장 20명이 활동하는 공동체 모임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 제공을 위해 4개 조로 나누어 매월 1회 금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환경정비 및 말벗 봉사를 하고 있다.
유석금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청소 자원봉사에 힘써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행복한 여가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