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에서 관리하는 유아체험교육원의 전반적인 실태 파악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신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유아들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고 공간이 적절히 조성되어 충분히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어 신 의원은 설립된지 반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유아체험교육원은 남부와 북부 단 두 곳에 불과하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유아체험공간이 확장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