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청명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2024년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보고 및 일정 안내 △ 위기청소년 협력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 수렴 △레크레이션 △고추장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이 단합하고 활성화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안성시해병대전우회,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안성지구, 안성시민의회, 개인복지후원지원단, 공도중앙교회, 금광농업협동조합, 1388멘토지원단을 비롯하여 위기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스타플랜, 미리내실버타운에서도 참석하여 총 40명이 함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안성시해병대전우회 박희수 회장)은 “안성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들이 청소년들의 버팀목과 밑거름이 되도록 더 앞장 서 활동하겠다. 오늘 자리에 함께해주신 지원단분들도 함께 뜻을 모아 청소년들의 앞날의 아름다운 선도와 희망이 되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워크샵을 통해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누구나 청소년기를 거치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알고 있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가는 곳 마다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분들이 함께해주시어 감사하며 앞으로 안성시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복지센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안성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4개의 하부지원단별로 총 25개의 단체 및 11명의 개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참여 조직이다.
더불어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지원·사례관리 등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통합관리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강화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