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은 22일 소방서 주변 식당에서 양주소방서 직원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4명과 양주소방서 공무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견 청취를 통해 공무직원의 처우를 개선해 직원들의 복지를 더욱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근로 여건 및 복지 향상 방안,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책 등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강은 실무관은 “맛있는 음식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소방서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묵묵히 맡은 바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 공무직원들이 있어 늘 든든하고, 소방대원을 위해 일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서장으로서 공무직원들의 마음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