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은 13일 부평 테마의 거리 상인회 외 5곳으로부터 추석맞이 명절 음식 꾸러미 50개(약 1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명절음식은 추석을 맞아 6곳(부평 테마의거리 상인회·상인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곰두리봉사회·가치가자 봉사단, 동그라미 봉사단)의 단체에서 직접 준비한 것들이다.
동은 전·잡채·과일 등으로 구성된 음식꾸러미를 부평5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대진 부평 테마의거리 상인회장은 “추석을 맞아 준비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애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상인회 및 봉사단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비롯해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