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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포시 풍무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풍무동에서 내가 쓰고 우리가 읽는 동화'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풍무동에서 내가 쓰고, 우리가 읽는 동화'를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강의 각 5회차, 체험 및 탐방, 후속 모임 등으로 진행되며 올여름 동화 쓰기를 통해 시민들의 글쓰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박경태, 박소명 동화작가가 전 세대에 친숙한 동화 쓰기를 성인반과 아동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수업 후 완성된 동화를 함께 읽으며 합평 시간을 가진다. 또한 성인반과 아동반이 함께 파주출판산업체험센터를 탐방하여 도서 출판의 전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또는 인문네트워크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성인)20명,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 20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일상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풍무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를 전액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