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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배지환 수원시의원 “영통구 新 복합청사를 위한 매탄동 주민 간담회 개최 및 동의 없는 토지 매각 검토 취소 촉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영통구 新 복합청사를 위한 매탄동 주민 간담회 및 동의 없는 토지 매각 검토 취소를 촉구했다.


배 의원은 “8만 3천여 매탄동 주민 여러분을 대신해 영통구 新 복합청사를 위한 매탄동 주민간담회 개최 및 동의 없는 토지 매각 검토 취소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광교나 영통권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매탄권역의 문화복지 시설현황을 지적하며 “작년 9월 영통구 新 복합청사 건립 예산의 수원시 2023~2027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을 촉구했으나 추진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매탄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을 인용하며 “영통구 신청사에 대해 새빛톡톡 제안을 한 결과 다양한 사례를 검토하여 최적의 방안을 찾아 추진하겠다는 답변이 와 사업의 의지가 있는 건지 의구심이 든다”며 “최근 영통구 新 복합청사 건립을 논의했다고 하길래 무엇을 논의했는지 자료 제출을 요청한 바 있으나 논의를 했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을 뿐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올해 4월 수원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도시환경정책발전 연구협약을 맺고 7월에 영통구청 복합청사 건립 검토를 포함한 연구과제를 제안했다”며 “문제는 추진 방안에 新 청사부지 매각을 통한 복합개발이라고 명시 되어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연구과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졸업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수업의 연구과제의 일환이었다”고 꼬집었다.

또한 배의원은 매탄동 주민들이 반대해도 수원시는 토지를 매각하여 영통구 新 복합청사를 건립할 생각이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매탄 주민께서 다시 ‘매탄 홀대론’이라는 자조 섞인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주시기를 바라며, 오는 24일 영통구청 개청 20주년 행사에서 매탄동 주민들의 동의 없는 토지 매각 검토 취소 및 매탄동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 개최를 약속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