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지난 26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에서 주민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적극 구호 활동에 나섰다.
소방당국의 대응 2단계 발령에 맞춰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현장에 급파하여 사흘 동안 소방인력의 진화 및 복구 작업을 지원하였고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40여명을 투입해 현장의 구호요원 등 대상으로 총 8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화재 진화작업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한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서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