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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2023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

보육전문가와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학부모가 함께 모니터링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이끌어 갈 보육전문가 단원 5명을 위촉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부모 모니터링 활동은 안전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결과에 따라서는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컨설팅하여 향상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어린이집을 계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아동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대부분 10년의 보육 현장 경험이 있는 보육전문가로 관내 어린이집 198개소를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 4개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는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부모가 함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녀의 보육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혹시나 모를 아동학대나 불완전한 급식 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며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4월에 단원 교육을 실시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 모니터링 활동을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