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 위(Wee)센터는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지원 컨설팅을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학교 113개교 중 32개교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미배치교의 상담업무 담당자, 신규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등이다.
컨설팅은 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와 연수 위센터에서 각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와 위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일대일로 대면 진행할 예정이다.
위기 사안이 발생 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심리검사 신청 방법 안내 △자문의 특별상담 △학교폭력 특별교육 △문제유형별 학급 집단프로그램 등 위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해당교 상담업무 담당자와 위센터 전문상담교사 간 일대일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담 활동 △교육·행사 △행정업무 △홍보·연계 등 학교 상담의 전반적인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상담 내실화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상담하고 관리하시는 노고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며 “상담지원 컨설팅을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내실 있는 학교 상담을 운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