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미추홀구 새마을회관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지구환경 살리기 운동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폐식용유와 일회용 용기를 수거하고 이를 활용해 친환경 재생비누를 제작했다.
제작된 재생비누 400여 장은 제33회 구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홍보용품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강화옥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장은 “버려지는 폐식용유로 재생비누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친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마을부녀회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