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15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 설봉채플관에서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승호 화성시 기획조정실장,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미영·이용운 의원,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 4명, 행복캠퍼스 수강생 200명 등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한국어의 위기와 희망’ 특강,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직무대리의 기념사, 정승호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의 축사, 김미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운영 보고, 사업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중장년 행복캠퍼스 교육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12월까지이며,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웨슬리 창의융합관이다.
교육에는 화성시 거주 50~64세 중장년 200여명이 참여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중장년의 재사회화 및 생애전환교육, 커뮤니티&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해 화성시에서는 조직개편을 통해 중장년노인복지과를 신설했으며, 중장년층 지원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다양한 중장년 복지사업을 통해 중장년 정책의 롤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