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7일 문화센터 강사와 수강생 대표, 주민자치위원,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문화센터가 새롭게 개관한지 1주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진 후 이어 올해 강사수당 인상과 하계휴가기간 운영, 강의 운영계획 등 문화센터 운영에 따른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 1년간 연무동문화센터는 15개 프로그램에서 39개 프로그램으로 확대되면서 참여자가 2.5배 증가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한 경로당 어르신이·미용 봉사, 연필인물화를 그려주기 등 재능기부 나눔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박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센터가 새롭게 개관하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사님들과 수강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외형적인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내실을 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