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단체장협의회는 27일 수원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 상징물 건립기름 150만원 후원과 더불어 수원FC의 재승격을 기원하고 축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200만원의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응원했다.
단체장협의회 이해련 회장은 "수원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응원하며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는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용순 동장은 "3.1운동 상징물 건립과 수원FC의 발전을 위한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 단체장협의회는 노인회장협의회 등 정자3동 14개 단체의 회장단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