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지난 21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5개소(기타유원시설 1개소, 노래연습장 2개소, PC방 2개소)를 선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지하에 설치된 다중이용업소 및 건물이 노후화 된 시설, 대규모의 영업소 등을 선정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담당자와 전기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적합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 담당자는 “다중이용시설물 및 취약시설 관계자들은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관리 대상시설 및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권선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오는 3월 27일 ~ 28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