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이광운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에서는 지난 22일 수원 FC의 재도약과 축구 붐 조성을 위해 100만원의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응원했다.
박충규 회장은 "수원FC가 2019년 K리그에서 좋은 활약으로 선전하길 바란다"며 "축구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장안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수원FC에 대한 장안사랑발전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수원FC가 2019년에는 더욱더 활기찬 모습으로 새로운 돌풍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저소득 학생 장학사업, 예술단체 후원, 여성축구단과 리틀야구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