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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맞벌이 예비 부모 위해 야간 출산교실 운영

  • 등록 2018.08.16 18:10:48
(사진) 3 맞벌이 부부해 야간출산교실 운영.JPG
용인시 수지구의 맞벌이 예비 부모들을 위한 야간 출산 교실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맞벌이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예비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9~11월 ‘The 행복한 야간 출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월별로 3기가 운영되는데 9월과 11월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10월은 첫째‧셋째주 화요일에 수지구보건소 3층 임산부 교육실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태교, 라마즈 분만법과 신생아 돌보기, 아빠 태교의 중요성, 출산 시 남편의 역할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교육 시작 전월 16일부터 수지구보건소 1층 모자보건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1-324-8926)로 신청 하면 된다.

수지구에 거주하는 맞벌이 예비 부모 20쌍을 우선 모집하며 맞벌이가 아닌 예비 부부들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