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광명의 아이들, 행복한 교육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광명 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와 대통령직속기관인 국가교육회의 및 광명교육지원청, 민간단체인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학교 밖 교육의 운영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교사와 학부모, 마을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축사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마을교육공동체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하태욱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가 있었다. 이어 광명시와 학교, 마을을 대표하여 김애영 평생학습원 팀장이 ‘광명시가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장성욱 충현중학교 교장이 ‘학교가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가 ‘광명교육사회단체가 지향하는 실천적 마을교육’에 대해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10개의 모둠으로 모여 앉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럼은 시와 학교,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3층 한누리에서 ‘2019년 공유경제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물건, 공간, 재능 경험 등 유·무형의 자원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활용해 자원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포럼은 이종욱 성남시공유촉진위원회 위원이 진행을 맡아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김영철 유한책임회사 더함 이사가 ‘사회적경제 기반의 공유경제 비즈니스 전략’에 관해 기조 발제한다. 토론자로 성영조 경기연구원 소속 공학박사, 남철관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 국장, 김정민 카카오모빌리티 공학박사가 나와 각각의 의견을 낸다. 2부는 김혜영 ㈜쏘카 변호사가 ‘모빌리티와 공유경제의 법적 이슈’를 주제 발표한 뒤 이경호 법무법인 더함 대표,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 참석자 전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성남시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