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10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의 맛 소리꾼 이봉군 '소리 위를 걷다 with 적벽'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문화재단의 10월 문화가 있는 날-국악의 맛 소리꾼 이봉근 '소리 위를 걷다 with 적벽’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국악의 맛’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사업의 일환이다. 국악을 주제로 새로운 시도와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수한 국악단체와 아티스트를 초청해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소리꾼 이봉근 '소리 위를 걷다 with 적벽' 공연에는 젊은 소리꾼 이봉근과 하우스 밴드 적벽이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봉근은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두 번의 우승으로 한국 고전 국악의 대중성을 입증하고 있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재즈, 소울, POP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참신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쟁과의 호흡이 일품인 춘향가 중 '돈타령'과 화려한 재즈 연주가 접목된 빠른 템포의 곡 '사랑가', 경기민요'흥타령'을 현대적인 선율로 재해석한 '눈 먼 사랑' 등 다양한 곡을 만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