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2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거주 39세 남성 A(삼성전기 분사업체 직원)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초중순 대구 및 경북지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정확한 감염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7일 새벽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보였으며, 24일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씨젠의학연구소가 한 1차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고 현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매탄 4동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A씨는 삼성전기 분사업체 'WIZ' 직원이다. 사업장은 삼성전기 사업장에서 분리된 별도 독립 건물로 돼 있다. 시는 'WIZ' 사업장에 대한 방역실시 및 건물 폐쇄를 통보했다. 한편 수원지역에서는 A씨를 포함해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2명은 전날 퇴원했다. 현재 천천동 주민 B(11)양과 대구에서 광교신도시 딸 집에 방문했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C(67)씨, C씨의 아내 D(66)씨, 아들 E(34)씨 등 4명이 국가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흥시가 전 직원에 복무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대구·청도 방문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3일 정부 긴급회의 이후, 시흥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관내 종합병원 3개소 관계자 및 시흥시의사회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시는 우선 시청을 중심으로 공무원 기강을 바로잡고,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대구나 청도 방문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 내 본인이 해당 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24일부터 28일까지 공가(公暇)처리, 동거 가족 중 해당 지역 방문자가 있는 경우에는 병가처리한다. 더불어 중국 방문자 중 집단시설 근무자는 14일간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공가 처리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복부지침을 공지하고, 자체적 격리조치를 통해 확산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청 출입구도 축소했다. 본관 민원여권과와 별관 세정과 앞을 제외한 시청 출입구를 폐쇄했다. 시청 방문자에 대해서는 지난달부터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름, 연락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중식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유영호 도의원, 조태희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및 관계자 10여 명과 보정동 카페거리 및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조치로 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 경제를 걱정하던 김중식 부위원장 등의 의견이 공감돼 실행했다. 김중식 부위원장은 “코로나19의 발병이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나왔다”며 “쌀쌀한 날씨이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호응해 주셔서 상황이 빨리 종료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외면하지 않고 행복한 용인시가 되도록 지역의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중식 부위원장 등이 캠페인 활동을 펼친 보정동 카페거리는 택지개발로 2006년경 형성되어 120여개의 점포가 모여 카페 등 작지만 독창적인 상점들이 구성되어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은 1960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만섭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4일 오전 11시 용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친환경농업관리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등을 견학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시 대표단을 꾸려 지난 27일 봉화읍 내성천과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봉화 송이축제’장을 방문했다. 지난 2016년부터 봉화 송이축제에 참가해 수원을 홍보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수원시에서는 이날 송이와 한약우로 봉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축제장을 찾아 수원을 알렸다.이날 행사장을 둘러보던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수원시와 봉화군은 모두 전통문화의 도시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호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과 이애형 의원이 30일 남양주 신망애재활원 소재 ‘장애인 365 쉼터’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며“쉼터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은“경기도가 추진 중인 장애인 365쉼터 사업의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용 장애인과 가족의 개별적 특성을 존중하는 사업 운영이 중요하다”며 장애인 365쉼터가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장애인 365쉼터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지난 2017년 9월 남양주 수동면 소재‘신망애재활원’내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4개 권역에 운영 중인 장애인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인 365쉼터는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나눠 운영되며 경기도민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일 2만원의 이용료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는 자매도시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서 카비비디노브 카미존 페르가나시장을 비롯한 3명의 대표단이 지난 25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용인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24회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에 초청해 이뤄졌다. 페르가나주 대표단은 26일 방문 첫 일정으로 용인시박물관에서 용인시의 역사에 대해 듣고 경전철을 이용해 시내를 돌아본 뒤 시청에서 백군기 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두 자매도시가 문화·관광행사 뿐 아니라 경제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의 발전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08년 페르가나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대표단 또는 경제대표단을 용인시민의 날 축제에 초청하거나 페르가나주 나부르즈 축제 등에 참석하는 등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즈베키스탄 동남부의 페르가나주는 6800㎢나 되는 넓은 면적에 292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대규모 면화농장을 중심으로 농업·섬유업 등이 발달했고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또 산하에 주도인 페르가나시를 비롯한 4개시를 두고 있다. 페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실 세 곳을 잇따라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독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연천군, 파주시에 꾸려진 방역 상황실을 찾아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박윤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정희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신낭현 사무처장이 동행했다. 아울러 연천군 상황실에는 지역구 의원인 유상호 의원이, 파주시 상황실에는 김경일 의원, 조성환 의원이 함께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방문단은 급박한 현장 상황을 감안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상임위원장 등 최소 인원으로 꾸려졌으며, 주요 방역조치 현황을 신속히 점검했다.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ASF 발생과 관련한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농정해양위, 보건복지위 등 관련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긴급하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돼지열병 확산을 빠른 시일 내에 막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장안구 간부 공직자 등 23명은 17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변기모양 박물관인 해우재와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을 담당하는 해우재문화센터를 방문해 화장실의 역사와 과학, 수원시 화장실문화 운동 관련 전시를 관람했다. 세계 최초 화장실문화 전시관으로 2010년 문을 연 해우재는 故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유지를 담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으뜸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 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의 청결은 물론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하며 세계화장실문화운동을 선도한 해우재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안구 공작자 및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11일 신천동 삼미시장을 찾아 직접 시흥화폐 시루로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해봄으로써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했다. 구입한 물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정미순)을 통해 독거어르신 2가구에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도록 격려하며 전달했다. 또한 신천동 상인회 및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 지역 상권침체에 따른 애로사항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상인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아울러 올해 170억원을 발행한 시흥화폐 시루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 매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추석명절 기간 중 저울 특별점검, 가격표시제 일제 점검, 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등을 통해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해 서민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8월 22일부터 오는 15일까지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추석 성수물품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 및 점검에 들어갔다.